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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하얀파도 펜션 오션뷰까지? 시원하게 피서보냈어요


이번 여름 피서를 속초로 가게 되었는데요?

전역후 오랜만에 가족들 다같이 가는 여행이라서

하던 알바도 미리그만두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저희 가족이 머물었던

속초해수욕장 바로앞에있는 하얀파도펜션

리뷰하면서 소개도 시켜드리도록 할께요.


우선 펜션의 위치입니다.

정말 바로앞에 속초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많은 펜션들이 바다를 앞두고 쭈욱 늘어서있는데요?



그 중에서 하얀파도가 가장 해수욕장과 가까워요.

방에 들어갔는데 사실 별 기대 안했는데

창문 밖으로 바다까 훤히 보여서 엄청 놀랐어요.


문을열어놓고 침대에 누우면

리얼 파도소리ASMR이 숙소내부에 가득 퍼지더군요.

7월말에 갔음에도 창문만 열어 놓으면

자동으로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는듯 했어요.


하얀파도펜션의 여자 사장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특이하게 저희가족이 갔던 날이 유독

여름 같지않고 선선한 봄이나 가을날씨갔았답니다.



보통 주말이면 예약이 꽉차는데 휴가철이라그런지

평일에도 좀 빠듯하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저희 아버지께서 예전에도 온 이력이 있기에

단골로 대접해주셔서 방도 좋은곳으로 해주셨네요.

속초 하얀파도 펜션은 4층짜리 펜션입니다.

그래도 2층부터가 객실이니 아마도 바다를 앞두고

있는 방이라면 오션뷰가 가능합니다.


아쉽게도 측면에 있는 방들은 바다를 볼 수 없어요..

그래도 창문을 열어놓으면 시원한 바다소리는

들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바다를 다녀오신 분들은 입실하실 때

뒷쪽에 있는 씻는 곳에서 손발에 묻은 모래를

씻고 난 후에 입장을 하셔야합니다.


객실안에는 기본적으로 주방도구가 있고

침대 냉장고 에어컨 IPTV 선풍기 등

기본으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근데 너무 시원해서 에어컨 한 번 안틀고 지냈네요.

그리고 와이파이까지 있어서 데이터 걱정 없이

아주 펑펑 쓰면서 지냈습니다.



1층에는 마트가 있어서 물놀이 용품을

안들고 왔더라도 대여를 해서 놀 수 있어요.

저희 가족도 간단하게 튜브를 대여해서 놀았습니다.

나와서 길을 따라 조금만 걸으면

바로 속초 해수욕장에 갈 수 있어요.

미리 준비되어있는 파라솔을 대여하는 곳과

개인 파라솔과 텐트치는 곳은 따로있었는데요?


저희는 개인파라솔을 가져왔기 때문에

조금 더 이동해서 옆쪽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바다를 제대로 즐겼습니다.



날씨가 시원해서 좋았지만

그만큼 바다의 물 온도도 낮아서 추웠어요.

그래서 오랫동안 놀지는 못했지만

더위는 확실히 무찌르고 왔네요.


해수욕후엔 숙소에서 나오는 따뜻한 물

샤워를 해주니 몸이 완전 풀리더군요.



역시 숙소가 해수욕장이랑 가까우니까 아주 편해요.

그런데 속초하얀파도펜션은 저녁에

모기가 아주 많습니다.. 사실 이 펜션만 그런게 아니고

속초해수욕장 앞에있는 곳들은 다 그럴듯 합니다.

이런거 잘 참고해서 가시기 바랍니다.

사실 그거 하나 빼고는 다 완벽해요.

사장님도 아주 친절하시고 센스있어서 괜찮았어요.

아마 다음 가족여행도 저흰 하얀파도펜션으로

또 한번 갈 것 같습니다!


놀러가시는 분들에게 좋은정보가 되었음 좋겠네요.

※본 게시글의 체험내용은 개인사비로 진행된 솔직한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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