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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 레저 루피수상레저로 깔쌈하게 6인팟으로 즐김

강촌 레저 루피수상레저


17.08.12 친구들 6명이랑 수상레저를 즐기러 강촌으로 다녀왔습니다.

수상레저는 옛날 옛적에 바나나 보트랑 여기서 이름을 안 플라이피쉬가 전부였는데요.

오랜만에 가는거라서 사실 별 기대안하고 갔는데 엄청 재미있게 놀다왔습니다.


원래 강촌말고 가평에 있는 수상레저로 가려고 했지만,

이 곳이 뭔가 더 끌려서 친구들이 골라서 강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의정부에서 부랴부랴 3시간 정도 걸려서 강촌으로 이동했어요.


날씨가 아주 좋아서 해빛은 강하고 그늘에 가면 시원한 날씨였네요.

그렇게 루피수상레저로 이동하기 위해서 강촌으로 갔는데

거기까지 픽업을 해주는 차를 사전 예약없어도 된다고 알고 갔는데요.


루피수상레저


그런데 사전예약을 아무래도 해야하는데 다른 분께서 잘 못 말했나봅니다.

그래도 바로 해주신다고해서 태닝을 주옥같이 하며 기다리다가

무사히 에어컨 빵빵한 픽업차 타고서 루피수상레저에 도착했습니다.


강촌에는 아마 처음오는 것 이었는데요.

산도 좋고 물도 맑고 공기도 좋아서 내리자 마자 기대가 되었습니다.

도착한게 한 3시 정도였는데 간단하게 빅5 티켓을 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서 바로 2층에 있는 미끄럼틀 행.

원래는 블롭점프도 하려했지만,

이번 여름에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서

공문이 내려와 잠시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수상레저

그래서 아쉽게 블롭점프는 체험하지 못한 채

미끄럼틀을 타게 되었는데요?

이 미끄럼틀 하나만 있어도 남자들끼리 아주 주옥같이 잘 놀았답니다.


그리고 워터파크라고해서 테마파크식으로 장애물 같은걸

만들어 놓은 장소가 있는데 그것도 꽤나 재미있습니다.

단지 체력이 엄청 소모된다는 것이 함정이긴 하지만요.


징검다리 3단계 건너는게 보기엔 쉬워보이는데

친구 한명 빼고 나머지는 전부 미끌해서 실패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강촌 하늘

가장 기대하고있었던 빅5.

빅5티켓은 바로 고무줄입니다.

개인당 손목에 5개씩 주는데 한개 탈때마다 한개 빼서 주면됨.


종류가 무려 9가지나 되는데요.

처음엔 입문용으로 시스코보트를 추천해 주셔서 탔는데

입문용으로 딱 인것 같습니다.


6명에서 타는데 홀딱 반했네요.

손에 힘 풀리면 날라가니 손에 힘 빡주시고 타시기 바랍니다.


수상레저 종류

그 다음엔 가장 무난한 밴드웨건 한번 타주고

와일드 팡팡, 팡팡, 슈퍼 땅콩을 탔습니다.

손에 힘이 완전 다 빠졌어요.


여기 사장님이 운전을 기가막히게 하십니다.

꼭 사장님이 운전하실 때 체험해 보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그렇게 팍팍 놀다보니 어느새 5개를 다 썼습니다.


배고픈지도 모르고 꽉채워서 재미있게 놀다왔습니다.

여름 막바지에 아주 제대로 즐기고 온 것 같아 좋네요!

다음에는 블롭점프의 안전성이 좋아지면 도전해보고 싶네요.


여러분들도 날씨가 아직 괜찮을 때

날 잡아서 수상레저한번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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