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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가마골 메뉴


 6월 달의 첫 번째 토요일인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점심 식사로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처음 아르바이트를 해서 받은 첫 월급으로다가 기념식으로 부모님에게 선물로 무엇을 할까 하다가 생각한게 식사를 한 번 대접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내일 점심은 제가 쏘겠다고 메뉴는 드시고 싶은거 아무거나 드시라고 말하니까 오늘 바로 그냥 갈비로 정해버리셨습니다. 매정하지만 그래도 맛있는 건 고기다 보니까 이해합니다. 너무 솔직하시네

송추가마골 양주 덕정점


 먹으러 간 곳을 바로 양주 덕정에 있는 송추가마골 덕정점입니다. 원래 저희 집앞에도 바로 송추가마골 의정부 점이 있었는데 306보충대가 없어진다고 하자마자 바로 태세전환을 해서 퇴점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송추가마골 고기 먹으려면 좀 나가야합니다. 저기 붙어있는 아메리카노 광고는 알고보니 옆에 있는 카페꺼였네요. 송추가마골의 영수증을 지참하면 세일해 준다고합니다. 공생관계인 듯하네요.


송추가마골 메뉴



 메뉴 책을 전부 찍어왔습니다. 차근 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점심 특선 메뉴가 있습니다. 바싹 불고기 정식은 만삼천 원에 팔구있고 고기 추가와 돌솥밥까지 있습니다. 양념구이 정식도 마찬가지로 만 삼천원 이네요. 이건 평일 오후 3시까지 주문이 가능합니다. 주말 공휴일은 당연히 제외겠죠.



 네 다음 포장메뉴입니다. 포장판매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곡물 설거지와 베이킹 소다를 주는 것 으로보아선 아주머니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같습니다. 패밀리세트 LA갈비 한우불고기 전골 부터 홈파티 세트까지 있는데 가격은 좀 나가는 듯합니다.



  다음 메뉴는 양념 갈비살입니다. 미국산 소고기로 특제양념으로 재워 속성시켜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일 인분 이만 이천원.





 그 다음 메뉴입니다. 몸의 기운을 보충하는 보양식으로 손꼽힌다는 한우랍니다. 올레인산이 많아서 다른 쇠고기에비해 맛이 좋답니다. 바로 숙성 한우채끝등심입니다. 마블링 쩌는 이 메뉴의 가격은 삼만 팔천원. 공기밥과 된장찌게도 있습니다. 그리고 밑에 보이는 한우 육회 오늘 먹은 것 중에 하나랍니다. 국내산 한우로 이루어진 이 육회의 맛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밑에서 샷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음 메뉴는 손수 다이아몬드 칼집을 넣어서 특제소스 맛이 일품이라는 양념 갈비입니다. 가마골 갈비 소왕갈비 송추갈비 이렇게 있습니다. 각각 3.6 3.8 2.9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더 남았네요 메뉴들이 이렇게 많은 메뉴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맨날 그냥 갈비만 먹었어서 그런가 좀 많이 다양해 보입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먹어본 메뉴는 바로 한돈명품구이 입니다. 사실 돼지고기 먼저 먹고 소고기를 먹으려고 하셨는데 다행히도(?) 한돈명품구이를 먹고서 배가 부르셔서 거기까지 스톱했습니다. 여긴 무슨 돼지도 소정도 값이더라구요. 사실 육회랑 비빔냉면 까지 먹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늘품 돼지구이 돼지망석구이 돼지양념구이도 있습니다. 참 많네요 정말 메뉴만 설명해도 한 개 포스팅 분량이 나올 것 같네요.



  함흥 물냉면 / 비빔냉면, 순메밀물냉면 / 비빔냉면 각각 7,8천 원입니다. 여기서 오늘 먹은 것은 바로 함흥 비빔 냉면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갈비탕입니다. 갈비탕도 알아주는 곳이죠. 숙주, 해물 전복, 연포, 왕 갈비탕 종류가 완전 많습니다.



 그 다음은 식사 메뉴입니다. 바싹 불고기 정식, 숯불 냉면 정식, 우거지 갈비탕, 매콤소갈비찜이 있습니다. 먹어보진 않았기 때문에 자세한 평은 못내라겠네요.



 주류와 음료입니다. 몬테스알파 까베르네 쇼비뇽, 카르맨 돌텐 까베르네 소비뇽, 디알블로 까베르네 쇼비뇽, 람브르스코 그리고 기본적인 주류와 음료가 있습니다. 와인에는 문외한이라 도통 무슨 와인인지 소리인지 모르겠군요.



포장메뉴와 선물세트



원산지 안내



브랜드 소개


 메뉴만 이렇게 소개해서 훑어봤는데요. 사실 간단히 소개해드리고 바로 먹었던 사진을 올려서 평을 올릴라고 했는데 메뉴책만 다 올렸는데도 스크롤의 압박이 심한 게시글이 되어버려서 이번 글은 메뉴만 소개해 드리는 것으로 하고 다음 글에서 먹은 후기를 써야할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다시! 잘 구워진 갈비를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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