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어플으로 작성한 문서가 N검색에 등록이 안되서.. 이렇게 컴퓨터로 다시올립니다.
윤딴딴밴드
를 서울에서 보다.
는 차만 봤다..
윤딴딴 밴드하면 저는 가정먼저
겨울을 걷는다가 떠오르는데요.
사실 밴드인것도 얼마전 처음 알았습니다.
윤딴딴은 그냥 솔로가수인줄 알았는데
밴드로 활동하고 계시더군요.
군대에 있을때 겨울을 걷는다를
처음 듣고서 아 이노래 좋다 하고
이름도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친척누나 결혼식 갔다가
집에돌아가는 중이었습니다
전날 새벽5시까지 놀다가 5시간정도 밖에
잠을 못자고 바로 참석했더니
피곤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노래좀 들으며 가고있는데
저장되있는 mp3음악 파일만 계속
들으니깐 질려서 뭐 들을게 없냐고
친척동생한테 물었는데
처음엔 김나영의 어른이 된다는게를 들었고
그 다음이 이제 윤딴딴의
겨울을 걷는다를 듣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동생이
옆에 윤딴딴차가 지나간다고 하길래
거짓말 인줄 알았는데 잠시후 보니깐
정말 차에 윤딴딴 겨울이 걷는다 라고
써있고 차안에 옷들이 막 걸려있길래
진짜인가 하고의아해 하면서도
약간 호기심이 발동해서 사진을찍어서
바로 인스타에 올렸어요.
그렇게 윤딴딴 차의 헤프닝은 끝난줄
알았지만 시간이 좀 되서 저녁쯤에
덧글이 달리길래 확인해보니..
윤딴딴의 밴드원인 서익주님께서
덧글을 써주셨습니다. ...!
운전자가 마스크끼고 지나가길래
저렇게 써서 올렸던건데
정말 윤딴딴님의 아니 윤딴딴 밴드의
서익주님의 차였습니다. ㅋㅋ
동생도 나중에 보고서 진짜인줄은 몰랐다며
대박이다신기하다 하더군요.
덤으로 윤딴딴님의 좋아요 까지 받은..
신기방기
다른 분들의 계정을 모자이크 처리
하고싶은데 모바일은 아직 그런 편집
기능을 티스토리에서 제공하지
않는것 같아서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집와서 PC로 다시 수정완료했습니다
컴퓨터 새로 바꿨더니 속도가 아주 장난아닙니다
켜지는데 10초면 켜지네요..
새로산 컴퓨터 후기도 곧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알고보니까 익토마라고 불리는 이 차는
익주님의 차였고 밴드원분들이
꾸며준 것 같았습니다. ㅋㅋ
신기해서 이렇게 글로 남기는데
인스타올렸는데 검색해서 찾아오실줄은 정말 몰랐네요. 하하
심심할때 검색을 좀 해보시는 모양입니다.
글을 마치려고 했지만
블로그를 위해서 제가 천개의 글자수를
채우려는 목표가있기 때문에
글을 좀 더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노래가 겨울을 걷는다 밖에는
없는줄알았습니다.
그런데 멜론에 검색을 해보니 앨범만 12개정도가 있더군요.
이번기회에 다른 노래들도 한 번 들어보고 알아보려고 합니다.
팬들의 사진에도 관심을 보여주는
윤딴딴 밴드 참 정있고 마음좋은 밴드같습니다.
5월달에는 공연이 두 개가 있는 것같은데
관심있는 분들은 예매해서 봐도 좋을것 같네요.
앞으로도 좋은 곡들 많이 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글 마무리 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