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호재 트론개(TRON,TRX dogs) 공개 가격급등 진행중
금일 새벽? 어제 밤에 저스틴썬(트론개발자)이 놀라운 트윗을 하나 올렸습니다.
바로 트론 개(강아지)에 대한 것입니다. tron dogs it almost ready. 얼마전 발표 때 트론으로 처음 나오는 게임에 대해서 말을 했는데 그것이 트론개였다니 정말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이에 반응하는 트윗덧글들이 아주 엄청납니다. 오늘은 무려 바이낸스거래소에서 거래량 2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그 만큼 트론을 확보하려는 인원이 늘었다는 것 입니다.
도대체 트론개가 뭐길래? 이렇게 반응이 뜨겁냐구요. 사실 원래 이더리움에 있는 게임인 크립토키티라는 것을 모티브로 만든 것 같습니다. 크립토키티란 이더리움이라는 코인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고양이를 말합니다. 말 그대로 인터넷상의 가상 고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것이 처음 공개 되었을 때 반응이 엄청 뜨거웠습니다. 0세대 고양이가 무려 237이더 즉 2.5억이나 하는 가격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구매한 크립토키티 곧나올 트론개를 다른 고양이와 교배시키게되면 번식이 진행됩니다. 그럼 다음 세대의 자식이 나오게되는데 이를 이용해서 엄청난 수익 창출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크립토켓은 사실 독특한 도전이었는데 엄청 성공하면서 이번 트론의 이런 개를 푸는 저스틴 썬의 전략은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 같습니다. 이미 크립토키티를 경험한 코인투자자들은 이것이 얼마나 큰 호재인지 파악하고 있으며, 발표된 즉시 계속해서 트론은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실제로 국내 거래소 코인네스트에서도 오늘만 무려 거의 30%가 올랐으니말이죠. 그 것도 입금이 제한된 가운데 이정도인데 입금이 풀리면 거래량이 급등하며 더 증가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크립토키티는 오픈즉시 엄청나게 몰리면서 오히려 악재로 작용을 했었습니다. 바로 켓을 구매하면서 이더리움의 전송속도가 현저하게 무려 20%나 느려져서 병목현상이 발생하게됩니다. 이는 비트보다 빠른 전송속도로 자부하던 이더리움의 치명적인 결점이 드러나게된 사건이기도합니다. 실거래에 사용되는 가상화폐에서 거래속도가 20%나 늦어지는 현상은 큰 악재죠.
그런데 이런 전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양이와 라이벌이라고 칭할 수 있는 개를 들고 나온 트론은 사실상 이더리움에 도전장을 내미는 것. 또는 이더리움을 앞서가는 기술력을 확보했다라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더리움이 맞닥들였던 기술적인 한계를 트론은 뛰어넘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게 될 수 있는 것이죠. 물론 아직 정식적으로 트론개 오픈이되지 않았지만 곧 그 결과가 나올것입니다.
2017년에서 2018년으로 넘어왔습니다. 2018년은 개의 해입니다. 동양권에서는 당연히 올 해 개라는 키워드가 뜰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중국쪽에서는 2017년이 끝나갈 무렵부터 개와 관련된 상품들이 연달아 매진되는 현상이 벌어지는 등 강아지에 대한 수요가 역대급으로 상승한 상태라고 합니다. 시기도 아주 적절하고 엄청난 카드를 뽑아든 트론코인 호재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요약정리
- 트론코인 게임은 트론개였다.
- 트론개를 사려면 트론코인이 있어야하므로 코인가격은 상승할 수 밖에 없다.
- 2018년은 개의 해이다. (이건 그냥 재미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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