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8 사전예약 똥폰탈출 성공적

갤럭시 S8 사전예약

15일 오후 늦게나마 갤럭시 S8 사전예약을 했습니다.

제가 5월달 쯤에 전역하는데 전역선물로 부모님께서 사주셨습니다!

(통신료는 제가 내려고 합니다 하하)

14년 부터 지금까지 써왔던 LG의 G2.. 이제 바이바이다

실로이제 똥폰에서 가장 최신폰으로 바꾸게 된것인데

S와 S+의 차이점이 뭐냐면 화면 크기랑 램 크기 정도 차이라고 볼 수 있겠다

나는 그닥 큰 화면과 덱스를 쓸거도 아니어서 그냥 기본버전을 사기로했다.

시내 돌아다니면서 어디서 살까 여러군데 돌아다녔지만

결국 구매한 곳은 지인분께서 운영하시는 매점이었다.

사전예약이라 그런지 가격은 거의 다 비슷비슷하다

선택약정할인이 이득보는 할인이어서 그걸로 하고 계약했다

(사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다른매점에서 할껄 하고 후회되기도 하지만,

거긴 무선충전패드를 준다고했는데 정품으로다가)

그래도 지인분 가게에서 하나 팔아줬다고 생각하려고 한다

운좋게도 원래 화요일에 기기를 받을 수 있는 건데

미리 받아 볼 수 있게되어서 너무나 좋았다.

이럴 거면 좀 더 빨리살껄 그랬나보다

필름은 손수 붙여주시면서

박스 개봉컷팅은 직접하겠냐고 물으시는 아저씨

덕분에 최초 개봉하는 희열감을 느껴볼 수 있었다

떡 하니 써있는 Galaxy S8

뭔가 간지좀 났다.

특징이 써있는데

먼저 내세우고있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다 들 이제 익히들어 알고있겠지만

양옆 베젤을 없애 화면을 훨씬 넓게 쓸 수 있게 한 것이다.

듀얼픽셀 카메라

듀얼카메라는 아니지만 전면 800만화소 후면 1200만화소를 주어

보다 나은 셀카와 정교한 후면 샷이 가능하게 됬다

이제 좀더 나은 화질의 사진으로 포스팅할 수 있게 되었네요 ㅎ

홍채인식

보안이 아주 좋다는 홍채인식을 무려 폰에서 쓸 수 있다

지문인식도 있지만 이번에 추가된 홍채인식은

여러 거래에서 본인인증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듯 싶다.

IP68등급의 방수

물에서 30동안 침수되어 있어도 멀쩡한 방수등급이란다.

물에 안빠뜨릴 거라서 확인은 못하겠지만

혹시는 혹시니깐 이기능도 좋은것 같다.

뒤에는 삼성로고가 박혀있고

밑에 조그맣게 모델명과 일련번호가 있다

그리고 상단부에는 카메라, 지문인식, 심박수 등의 체크기가 있다

삼성헬스에서 사용되는 센서다

박스 구성품목을 살펴보자

일단 유심침이랑 SD카드 꼽을때 쓰는

따개버튼눌러주는 쇳덩이(?)분리핀이 있는데

이걸로 폰위쪽에 구멍을 눌러주면 뽁하고 유심장착 하는 부분이 나오게된다

마이크로 유심에 맞게 커팅해달라고 하고 집어넣으면 끝이다.

그리고 충전기와

USB케이블, 이어폰,

USB 타입 C로 변경해 주는 커넥터

USB연결 커넥터 등과

간단 사용 설명서가 있다.

원래는 모델 색과 다르게

충전기가 하얀색이었다고 하는데

이 점은 삼성폰을 처음 접해보는 나라서 신경쓰이지 않았다.

가장 궁금했던것이

동봉되는 번들이어폰이었다

AKG라고 쓰여있는 이 이어폰은

삼성이 하만을 인수하게 되면서 선보이는

작은 선물이 아닐까 싶다.

다른 구성품들과 마찬가지로

이어폰 또한 깔끔하게 잘 포장되어있었다.

메이드인 차이나 일줄 알았는데

베트남이어서 오호 했던..

신기하게 반반 나누어서

이어폰 쪽은 고무소재지만

밑에 쪽은 페브릭소재여서 참신했다.

오른쪽 부분에는

리모컨과 마이크가 달려있어서

볼륨조절과 음악재생/정지, 사진촬영, 통화받기 등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건

이어캡이다.

소 중 대 사이즈로 각각 바꿀 수 있게 맞추어 논것 같다.

안드로이드 누가아이콘과 함께 찍어본 갤럭시S8

이제 갓 발매된 최신 폰이라 그런지

아직 살펴볼것이 아주많은데

(빅스비도 그렇고)

앞으로 차근차근 살펴보면서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해볼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