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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그 주인장이 사는 일상



 6월 1일이 된지가 진짜 1초전 같은데 벌서 다 끝나간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네요. 민간인된 이후로 쉬는 시간없이 바로 떡볶이집 주방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니까 평일은 아예 없어졌고 주말에는 돈쓰고 술좀 마시면 주말도 순식간에 삭제되니까 일주일이 훅훅 지나갔네요.


 아르바이트 시간이 오후 5시부터 11시이다보니까 집에와서 샤워하고 컴으로 블로그좀 하고 폰좀 보다보면 한두시는 금방이라 어쩔 때는 밤 낮바뀌고 그러니까 차라리 규칙적으로 깨워주던 군 시스템이 난것 같기도하고. (아이건 좀아닌가)


 또 한동안 오버워치며 스타며 게임에 중독되서 오자마자 게임키고 그랬었는데, 게임하면 스트레스는 어느정도 풀리지만 계속해서 하게되면 오히려 역으로 쌓이는 것이 스트레스더군요. 솔직히 생각해서 남는것도없고 왜하는지 생각을 조금만 더해보면 가운데 조준점있는 데에 적이라고 칭되는 캐릭에 맞추어 마우스 클릭하는 것을 왜 계속하고 있나 느끼게 되더군요. 그냥 내가 하면 오버워치, 블리자드 게임 실시간 순위만 올라가고 돈버는건 결국 걔네들 이니깐요. 저의 철학으로 생각해 봤을 때 오버워치로 돈벌거 아니면 이제 하루에 최대 1시간이나 2시간만 해야겠습니다. 프로그래밍으로 짜논 물리엔진과 품질좋은 그래픽 구경이나 해야지 생각하며 좀 하다가 그냥 블로그에 뭐쓸지 고민이나하면서 글이나 쓰는게 장래에 더 좋을 것 같다는 판단.




 그래도 6월달 지금까지는 하루도 안빠지고 하루에 한개이상의 포스팅을 작성해 나가고 있는데 아마 6월달은 꽉 채우지 않을까 싶네요. 하루에 한개의 글이지만 그래도 달력이 굵게 체크되는거 보니까 뿌듯하기도하고 뭔가 이룬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의욕충전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글은 예약글로 잡아서 매일 자정에 올라가게 하고 있긴한데 실시간 포스팅이 좋다는 카더라도 많아서 아직 고민중에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자정예약으로 해놓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알게된 애드센스포럼 커뮤니티에 가입하고서 블로그전용 오픈채팅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약 100명정도의 블로거님들이 있는 톡에서 여러가지 정보도 얻고 수익공개등으로 좋은 에너지도 많이 받고 경각심도 생겨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드네요. 진작에 알았어야 할 것을 사실 구글 애드에서 뜬걸 보고 알아서 심심해서 가봤는데 생각보다는 괜찮더군요. 아직 사이트 개설한지 얼마안됬지만 2달됬나 그럴건데, 운영자님도 참 친절하시고 앞으로 열활좀 해볼까합니다.


 그리고 가장 고민인 것, 무슨 키워드를 잡아야 클릭율과 방문자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자나깨나 고민중입니다. 네이버와는 다르게 키워드 잡는 법이 다르기 때문에 이건 계속 연구해야할 과제인 것 같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로 돈벌기 저자인 풍요로움 님께서 책 서평을 써주면 자신이 알고있는 꿀키워드 백선을 보내준다는 이벤트를 이멜로 보내주시길래 열심히 글 썼더만 이벤트상품은 안보내주시고 잠수하셔서 좀 그렇네요. 아직도 기다리는 중입니다.


 하긴 키워드나 블로그 글 주제올리는 방식은 자신만의 노하우기 때문에 본인만 알고 다른 블로거들에게는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맛보기만 알려주는 것이 전부이죠. 자신의 노하우는 쉽게 알려주고 싶지않은 것은 모든 사람이 같은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돈주고 강의 듣기에는 좀 배아픈것 같습니다. 왜냐면 그런 팁들이 언제까지나 적용될지는 모르기 때문입니다.


 티스토리 첫번째 블로그를 연지도 이제 3개월이 찼네요. 다음달인 7월 달 저의 목표는 하루 3달러 수익입니다. 현재 하루 1달러 수익을 내고 있는 상황인데요. 계속해서 연구해서 높이고 높여야 겠습니다. 숨겨진 고수님들이 많은 이 세상에서 좋은 블로그들을 벤치마킹해서 꾸준히 성장해나가야 겠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냥 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이나 음식 등을 포스팅화해서 글로써내고 있지만 나중엔 정말 핵심적인 키워드만 뽑아서 제 2의 블로그를 열어서 두당을 뛸 생각입니다.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은 오는 8월달에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잡아놨습니다. 친구 한명과 같이가는 여행인데 많이 덥겠지만 사진 잔뜩찍고 여러 곳도가고 쇼핑도많이 해보고 해서 포스팅 자료를 잔뜩 확보해올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글 쓰는 것도 장난아니게 시간도들고 노력도 쏟아야 겠지요. . 2017년이 끝날 때까지의 大목표는 바로 하루에 글 1개를 계속해서 써 나가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저 스스로 각인시키고 있는 것이 꾸준한 것의 중요성이라서 말이죠. 예약글이라도 계속 잡아놓으면서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중입니다. 팁은 예약글도 예약글이지만 하루에 한개이상의 글을 쓰면서 지금 바로 올리면 좋은 이슈글이나 최신아이템등의 키워드는 쓰는 즉시 바로올려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일상적인 내용의 글을 N측이나 G측이 좋아할 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쩌다 한번 이렇게 생각을 풀어나간 글을 올리겠습니다. 지수에 영향을 미칠지 그런거도 잘모르겠습니다. 정말 알아가야 할것이 산더미에 산더미 인것 같습니다. 주변에 물타기 가면서 여러 블로그들 보면서 느끼는 것인데 5년이고 10년이고 정말 꾸준이 하시는 분들이 끝까지 남는 다는 것입니다.


 이제 6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들 마무리 잘하셔서 유종의 미를 거두어 다음 7월달에는 더욱 더 성장된 블로그로 새 출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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